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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슈2

2023년 06월 28일 (수) 글로벌 이슈 1. 라가르드 "유로존 인플레, 둔화 판단 시기상조" 연준에 이어 유럽중앙은행도 7월 추가긴축을 시사했습니다. 현지시간 27일, CNBC에 따르면, 포르투갈 신트라에서 열린 2023 ECB 연례 정책회의의 개막 연설을 맡은 크리스틴 라가르드 유럽중앙은행 총재는 인플레이션은 여전히 유로존의 경제를 장악하고 있으며, 유럽중앙은행은 이를 타파하기 위해 고금리 행보를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유로존이 팬데믹 이후, 인플레이션에 직면하게 됐다고 진단했는데요, 물가가 너무 높게 오래 유지되고 있기 때문에, 금리인상은 불가피해 보인다고 덧붙였습니다. 다만, 그러면서도 라가르드 총재는 작년 내내 강행됐던 금리인상의 여파로 유로존의 물가 상황이 이전에 비해 어느정도는 진정됐음을 인정하기는 했습니다. 하지만, 유로존의.. 2023. 6. 28.
글로벌 이슈 2023년 05월 30일 (화) 글로벌 이슈 1. 美 부채한도 협상 최종 타결 美 부채한도 인상안, 여야 강경파 반발 지속 美 부채한도안, 오는 31일에 의회 표결 예정 디폴트는 안 된다는 생각은 결국 모두가 동일했던 것 같습니다. 미국 재무부가 X 데이트를, 기존에 제시했던 다음달 1일에서 5일로 수정한 가운데, 그 시한을 8일 앞두고 바이든 대통령과 매카시 하원의장의 부채한도 협상이 최종적으로 타결됐습니다. 내용을 좀 살펴보자면, 현재 31조 4,000만 달러인 미국 정부의 부채한도를 2년간 올리는 대신, 2024 회계연도 지출은 동결하고, 2025년에는 예산을 최대 1%만 증액하는 방안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푸드 스탬프'죠? 일부 연방정부 복지 수혜자에 대한 근로 의무요건을 강화하기로 했고.. 2023. 5. 30.